미국 46대 대통령 조바이든 당선 확정. 이제 바이든은 President candidate에서 President-elect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에 대한 44대 미국 대통령 버락오바마의 축하 트윗 전문 나는 우리의 다음 대통령 조 바이든, 그리고 우리의 다음 퍼스트 레이디, 질 바이든을 축하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선거에서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서 미국인들은 본 적이 없는 숫자로 밝혀졌다. 1월에 백악관으로 들어오면 대통령이 지금까지 겪은 엄청난 도전을 겪게 된다 - 분노하는 유행, 불평등 경제와 정의 시스템, 위험한 민주주의, 그리고 기후가 마주하게 되기 때문. 나는 그가 모든 미국인들의 최고의 이익을 가지고 그 일을 할 것이라는 것을 안다. 조와 카말라가 아니라 우리 각자의 ..
개표 98+% 끝난 현재 실제값 대선: 트럼프 232(-16) 바이든 306(+16) 상원: 공화당 52(+2) 민주당 48(-2) 하원: 공화당 209(+11) 민주당 226(-11) 미국인들은 생각보다 보수 쪽으로 돌아섰지만 트럼프에 대한 증오는 그것보다도 크다는 사실을 대충 알 수 있었다. * FiveThirtyEight 예측대선: 190:348, 상원: 48:52, 하원: 196:239 ** Economist 예측 대선: 182:356, 상원: 48:52, 하원: 191:244 월가 자본은 트럼프를 버렸다! 아침에 트럼프 대선 불복 선언이 한국 언론에서는 대서특필 됐다. 한국 언론은 제 입맛대로 편집하는 버릇이 있어 해외 언론을 뒤졌는데 기사가 아침에 소개했던 WSJ의 짧은 해석을 빼고는 전혀 보..
1. 미국대선 당선자 결정 시점 미국 대통령 선거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선거 당일 밤이나 그 다음날 새벽이면 당선자 윤곽이 나타나는 게 보통이었지만, 이번에는 좀 다른데 그 이유는 우편투표 때문이다. 과거에는 일부 주에서만 우편투표를 허용했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주에서 허용됐다. 그에 따라 이번에는 상당수의 유권자들이 우편투표를 했다. 거의 1억명에 가까운 유권자가 사전투표를 했으며 이건 4년 전 대선에 투표한 인원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숫자. 이 가운데 우편투표를 한 유권자는 6000만명에 달한다. 문제는 이 우편투표지가 하루에 다 도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의 절반가량의 주에서는 4일까지 도착한 투표용지만 개표에 포함하지만 나머지 절반은 3일자 소인이 찍혀있기만 하면 1주일..
11월 3일 미국대선 예측 불가능성의 원인 1. 미국대선 사전선거율이 말 그대로 엄청났다. 선거일이 약 일주일 앞이었던 지난 주, 5천 만명이 투표를 마쳤다. 당일 투표까지 합하면 약 1억 5천 4백 만 명이 투표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렇게 되면 투표율이 65%. 미국에서는 1908년 이래로 최고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휩쓸고 있는 나라에서 이 정도의 투표율이 나온다는 건, 그만큼 사람들이 이번 선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뜻이다. 2.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에서도 투표율이 낮으면 보수후보에 유리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항상 맞는 얘기는 아니다. 가령 지난 2016년 선거의 투표율은 60.1%로 지난 반세기 동안 2위의 투표율이었다. (1위는 오바마가 처음 당선된 2008년 선거로 61.65%) ..
마이클 무어, 8%, 트럼프 미국대선 승리 시나리오 1. "4년 전으로 돌아가 볼까요? 2016년 미국대선 선거 당일까지도 뉴욕타임즈는 힐러리 클린턴이 이길 가능성이 85%, 트럼프가 이길 가능성이 15%라고 했습니다. 지금 언론에서 나오는 말과 똑같았어요." 다큐멘터리 감독 마이클 무어가 며칠 전, 뉴욕의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말이다. (참고로, 현재 Fivethirtyeight에서는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을 87% 트럼프의 가능성을 12%로 예측하고 있지만, 무어의 말은 틀리지 않다) 알다시피 마이클 무어는 1989년 'Roger & Me'로 미국인들에게, 그리고 2002년 'Bowling for Columbine'으로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유명한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도발적이고 직설적인 취재방..
블룸버그, 플로리다, 텍사스, 조바이든의 압승 시나리오 1. 블룸버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은 지난 봄 미국선 민주당 경선에 뒤늦게 참여해서 언론의 주목을 끌었다. 그가 경선에 참여하면서 내놓은 이유는 "바이든이 경선에서 (급진적인 경제 개혁을 요구하는) 다른 후보들에 밀리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결과는 알다시피 미국대선 경선사상 가장 극적인 막판 뒤집기를 한 조바이든의 승리였다. 블룸버그는 조바이든이 승리를 굳히자 힘을 다해서 조바이든을 돕겠다고 했다. 무조건 트럼프를 막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블룸버그는 그 약속을 충실히 지키고 있다. 정말로 엄청난 돈을 바이든 캠페인에 쏟아 붓는 중. 2. 플로리다 블룸버그는 다른 곳이 아닌 플로리다에 돈을 쏟고 있다. 우선 감옥에서 형을 살고 나온 사람..
틱톡 인수와 관련된 구체적인 상황이 나왔다.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1. 틱톡의 미국사업부를 분사, 틱톡글로벌을 설립한다. 2. 틱톡 글로벌 본사를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에 설립하며 25,000명을 고용한다. 3. 틱톡 글로벌 지분 100%에서 12.5%는 오라클, 7.5%는 월마트가 인수한다. 4. 오라클과 월마트는 50억 달러를 출자, 미국 청년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5. 틱톡 글로벌 이사회 5명 중 한 명은 오라클 CEO가 차지하고 4명 이사는 미국 시민권자로 임명한다. 6. 틱톡 글로벌은 내년에 미국에서 IPO를 통해 상장한다. 공산당 어쩌구 하면서 중국기업을 압박해 지분을 넘겨받고 텍사스에 본사, 그리고 25,000명 고용까지. 텍사스주는 미국 대선의 경합주 중에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캘리포니..
속보로 전해진 조 바이든의 선택.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 조 바이든의 러닝메이트로 확정. 딕 체니 이후로 가장 막강한 부통령이 될 수도...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러닝메이트로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선택했다. 해리스 상원의원은 아시아계 흑인 여성이다. 조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 최초의 여성 부통령이자 유색인종 부통령이 탄생하게 된다. 77세 조 바이든보다 22세 연하이며, 인도인 어머니, 자메이카 아버지 둔 엄친딸. 첫 여성, 첫 흑인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을 지낸 이력. 로스쿨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주에서 검사의 길을 걷다가 주 법무장관을 거쳐 정치인으로 변신에 성공. 민주당 내 탄탄한 정치적 기반을 만들었고, 여세를 몰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해 조 바이든 후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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